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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핑크, ‘Lovesick Girls’ 인기가요 and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 1위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신곡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로 음악방송 1위와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는 1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로 1위 주인공이 됐다. 이번 주 '인기가요' 1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음원, 앨범 판매량, 온에어, 시청자 사전투표 등을 합산해 결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디 앨범' 음원은 지난 2일 공개됐으나 음반은 6일 출시돼 앨범 판매량이 점수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는데도, 블랙핑크가 단숨에 1위 후보에 올라 1위 트로피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음반은 지난 6일 출시되자마자 60만장 이상(한터차트 집계 기준, 미국 유럽 수출 물량 일부 제외)을 팔아치우며 K팝 걸그룹 역대 초동 판매량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9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THE ALBUM’은 2위,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싱글 톱40 차트 진입에 성공해 명실공히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격, 타이틀곡 ‘Lovesick Girls’와 수록곡 ‘Pretty Savag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선공개했던 앨범 수록곡 ‘Ice Cream’으로 최근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기록,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던 터라 이번 컴백 무대가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에서도 강세다.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는 유튜브 뮤직 최신 차트(10월 2일~10월 8일 집계)서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1주일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역시 'Lovesick Girls'였으며, 최고 아티스트 부문 또한 블랙핑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