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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편스토랑 김재원, 살인미소도 유전 붕어빵 아들공개

 

배우 김재원의 아들이 방송에 최초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한 1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김재원의 요리 실력과 함께 그의 아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출연진은 "아빠"를 외치며 등장한 이준 군을 보며 "웃는 게 똑같다", "잘 생겼다"며 감탄했다.

김재원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게 (아들이) 늘 환하게 웃는다. 맑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김재원은 데뷔 후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김재원은 잠에서 깨자마자 욕실로 향했다. 그곳에서 셰이빙 크림을 바르고 면도를 시작했다. 그저 면도만 했을 뿐인데 김재원은 원조 꽃미남다운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피부가 장난 아닌데?”라는 그의 CF 속 명대사가 절로 떠오를 정도였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김재원 아들 김이준은 ‘살인미소’로 유명한 아빠를 판박이처럼 닮은 ‘미소요정’이었다. 우유처럼 뽀얀 피부, 동그랗고 큰 눈은 물론 김재원의 매력만점 미소와 입매까지 꼭 닮았다. 이준이는 아빠 김재원의 요리메이트이자 가장 냉정하게 맛을 평가해줄 심사단이 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재원이 자신의 두 번째 직업을 공개했다.

10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50회에서는 김재원이 멀끔한 슈트를 차려입고 한 사무실에 출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김재원이 부대표로 있는 웹툰 회사였다. 김재원은 갑자기 등장한 모델 슈트핏에 "드라마냐"며 감탄하는 패널들에게 "출근"이라며 "조그만 웹툰 회사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